나무의 미래 나무의 미래 / 만 산 탁트인 산마루에 우뚝선 주목이 되고 싶다 산새들 놀다가고, 벌레들 집을 지어 파먹어도 끗끗하고 무심한 나무가 되고 싶다. 세찬 비바람 견뎌가며 우산처럼 막아주어 힘든이들이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이 되고 싶다. 꿈과 희망없이도 환히 웃을수 있고 하늘과 바람의 너울에 춤추는.. 만산 쉼터/마음의 샘 2011.02.12
행복한 미소 body { background-image:url("http://cfile273.uf.daum.net/image/173D900C4B936CE7BFACD7"); background-attachment: fixed; background-repeat: repeat; background-position: 100% 100%; } table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td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행복한 미소 ... 만 산 어두운 거리를 질주하며 정신없이 앞만보고 뛰었던 그대여! 잠시 쉬게 해주고 싶.. 만산 쉼터/마음의 샘 2011.02.10
커피 향~~ 커피 향 ~~ / 만 산 추운 손 보듬어 너를 감싸면 따뜻한 너의느낌 마디마다 타고 갈색연기 피어오르며 추억의 진한 향기 바람에 날리고 잠시만의 행복한 저울질 한모금 입에물고 살포시 넘기면 그 맛갈 난 느낌! 감미롭고 고운 입맞춤일까 ~ 목으로 타고 넘는 음률~ 일절만 할까 이절까지 할까 망설이는 .. 만산 쉼터/마음의 샘 2011.02.08
무소유(無所有)의 깨달음이 무엇을 주는지 ... 무소유(無所有)의 깨달음이 무엇을 주는지 ... 법정스님의 사상의 모태가 된 “무소유”... 그것이 어떻게 시작되는지 소개해 본다. 법정스님이 어느날 지인으로부터 난 2 분을 선물받았다. 그날부터 난을 잘 키우기 위해 책을 구입 공부하고 영양비료, 온도 등 조건을 맞춰주며 애지중지.. 만산 쉼터/좋은글 2010.04.08
스님의 잠언 ... 법정 스님이 말하는 행복에 이르는 길 법정스님은 ... 산문집 ‘무소유’로 널리 알려진 법정(法頂) 스님이 3월 11일 오후 서울 성북동 길상사에서 입적(入寂)했다. 법랍 55세, 세수 78세. 길상사에서 열반에 들었다. 1932년 10월 8일 전남 해남에서 태어나 목포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법정 스님은 6·25전쟁.. 만산 쉼터/좋은글 2010.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