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chinspring

아침고요수목원 빛과 자연의하모니 말그대로 입니다 아름답다 라는 밖에는 아름다움은 그리움이라 했나요 한파의 추운 산속 어둠속에서 오색전구가 환히 밝혀진 조명은 밤을 화려하게 수놓고 마음을 환히 비춰 따뜻하게하고 그리움이라는 세계를 알려주듯 다양한 빛내음이 눈을 즐겁..

아침고요수목원 좋은사진 담으려 팔딱팔딱 크 조리개 조였다 풀었다, lso 높였다 줄였다, 삼각대 높이도 ... 2시간여동안 어떻게 시간이 갔는지도 몰랐다 담고 싶은느낌 다 담지도 못하면서도 ㅎ 이넘의 사진 뭐 할라꼬 이리 찍는지 ㅋ 추운지도 모르고 오색불빛 보느라 담느라 혼이 빠졌..

수 종 사 수종사는 첨 와본다 두물머리가 잘보이고 경관이 좋다기에 운길산도 같이 올랐다 산이라서 좋은가 풍광도 멋지구 시리지만 맑은공기 참 좋다 두물머리에서 이영박화가님을 만났다 ... 허 참 손을 잡고 서로 넘 반가워 했지요 담엔 같이 가자고 약속도 했지요 그 넓은곳에서 2번..

두 물 머 리 꿈꾸는 자여 어둠속에서 멀리 반짝이는 빛을 따라 긴 고행길 멈추지마라 두줄기 합쳐 흐르는 물길에도 얼음이 꽁꽁 얼었다 그러나 동장군의 시린바람에도 저 얼음 그 아래에는 강물은 흐르고 있다 언제나 그랬듯이 ...

시화호 갈대습지공원에서 한파주의보가 내린 오후 코끝이 시린 드넓은 시화호 갈대습지공원 한 사내는 온 몸을 칭칭감고 카메라 둘러메고 걷고 있다 광활한 갈대숲이 찬바람에 좌우로 춤추듯 휘날리고 철새떼 하늘을 수놓으며 어디론가 떠나간다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갈대사이로 걷..

감성 산책 나 혼자만이 공원을 차지한 듯 걷고 있을때 갈대의 흔들림을 유심히 쳐다보는 그분을 만났다 동병상련인가 가까이 다가서 무엇을 그리 보십니까 하는 질문으로 시작된 대화 걸으며 보며 무언가 감응의 냄새를 맡으며 초연히 자연과 동화되어 그들의 소리 아니 향기를 ..

겨울서정 연말연초 바쁜일상 한해가 시작했는데 코끝이 시려지는 추운 날씨 크! 산 오를땐 추위가 별거 아닌데 ㅎ 그래도 큰 기쁨은 날마다 새롭다는 거 해는 어제와 같이 떠오르지만 햇빛은 날마다 다른 모습으로 피어납니다 ㅎ 엄니와 아들이 오붓하게 썰매를 즐기네요 ~ 어허 뒤에 탓..

한해가 간당 크~ 올 한해 하루 남긴날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었는가 무엇을 마무리 해야하는지 크 추운겨울은 그 자태 그대로다 각자의 앉는 위치와 보는 방향이 틀리다 햇살을 받아 빛나는 호수에 얼은 얼음은 환희인가 차가움인가 ?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겠지 하지만 오늘은 좋..

밤을 밝히나 엄동설한 곳곳에 밤을 밝히는 깜빡이들 바람불어 얼은마음 녹이는 영상이다 종교와 관계없이 연말연시 밝히는 조명들 이불들이 지나는이들의 추운마음을 녹였으면 한다 좀더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이 되었으면 ...

일월의 겨울 오후나절 수원에 있는 일월저수지를 찾았다 운동도 할겸 사진도 담을겸 해서 여기 철새를 가까이 볼 수 있어 색다른 느낌의 겨울을 담고팠는데 아침의 눈내림은 사라지고 수로쪽이 얼어있다 추위에 아랑곳하지 하지 않는 운동맨들 그들의 걸음걸이를 따라 돌았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