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목류

백일홍나무(배롱나무)

만사니 2011. 8. 2. 16:49

 

 

 

 

 

 

백일홍 나무(배롱나무)

 

 

 

 붉은빛을 띠는 수피 때문에 나무백일홍[木百日紅],

백일홍나무 또는 자미(紫薇)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밖에 백양수(간지럼나무), 원숭이가 떨어지는 나무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나무줄기가 매끈해 사람이 가지를 만지면 나무가 간지럼을 타고,

또한 원숭이도 오르기 어려울 정도로 매끄러운 나무라는 것을 뜻한다.

국화과에 속하는 초백일홍(草百日紅)인 백일홍과는 전혀 다른 식물이다.

 

배롱나무는 양지바른 곳을 좋아하며,

빨리 성장하고 가지를 많이 만들어 쉽게 키울 수 있지만

내한성이 약해 주로 충청남도 이남에서 자란다.

 

한국에서는 1254년에 쓰여진 〈보한집 補閑集〉에

자미화(紫薇花)가 언급된 것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심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에 있는 배롱나무는

천연기념물 제168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데

약 800년 된 것으로 보고 있다

 

 꽃말  수다스러움, 웅변, 꿈, 행복

.

 

 

 

 

 

 

 

 

 

 

 

 

 

 

 

 

 

 

 

 

 

 

 

 

 

 

 

 

 

 

 

 

 

 

 

 

 

 

 

 

 

 

 

 

 

 

 배롱나무가 지리산가는길

남원부근부터 가로수로 주-욱 심어져 있었습니다.

 

좌우로 말이죠, 

빨간꽃을 피운체로요 ~~

 

이나무 이름을 아는 분이 없어서

여기저기 물어서 겨우 알았네요

 

2011. 7. 31  지리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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