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거쳐 갔던 그자리
그때 웃음이 메아리 울리듯 아련하고
따스한 빛이 그자리 비추메
기억 저편 아지랑이 피어오른다
가물가물해지는 세월들
잡을수 없어 놓았더니
덧없이 어디론가 흘러만 간다
2012 . 2 . 20 우리꽃식물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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