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물처럼 맑은 마음으로
소중한 것은 행복이라는 것은 꽃 한 송이 물 한 모금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 우리는 오직 눈으로만 감각을 통해서만
찾으려 하기 때문에 정작 찾지 못합니다
사랑의 눈으로 마음의 눈으로 소중한 것을 찾을 줄 알아서
작은 꽃 한 송이에서 상큼한 행복을 들추어 내고,
물 한 모금에서 감동의 눈물을 찾을 줄 아는
순수한 마음을 간직함으로써 작은 일에도 감동할 줄 알고
사소한 물건에서도 감사를 느끼는 맑은 마음을
단 하루라도 간직하고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내 마음도 이토록 아름다울 수 있구나" 하는 느낌이
1분이라도 내게 머물러서 마음으로 조용히 웃을 수 있는
그런 순수한 미소를 잠시라도 가져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중에서]
2012.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