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이 왔네요 시린바람타고 저먼나라에서 동장군이 찾아왔다 귀시렵고 손시렵다 왕송에도 그 넓은 저수지가 꽁꽁 얼어붙었다 갈곳없는 오리들 수로쪽 얼지 않은곳에 옹기종기 모여있다 어제의 터전을 잃은체 물이 차가운가 얼음위에 올라 노니는것 보니 이것이 겨울 동장군의 겨울의 모습 좀 있다 얼음이 더 두꺼워지면 구멍뚤고 고기잡는이, 썰매타는이 보이겠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