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산행
더위와 비가 번갈아가며 발길을 붙잡는다. 더워서 못가고 비가와서 못가고 여름 야간산행을 시작했다 시원하고 좋구먼 시꺼먼 어둠을 향해서 어둑어둑 보이는 산로를 따라 달빛이라도 있으면 좋지요 손전등 비추며 오르니 주위가 적막하다 어두컴컴한 어둠속으로 나무가 오가고 숲이 오간다 어느새 땀이 흥건이 고이며 떨어진다 이맛에 산에 오르지 이순간 다 털어버리고 시원하거던요 정상에서 보는 야경은 오른이에 대한 보상이겠죠 앞으로 자주 하게될 야간산행 ... 기대되는구먼 ...
요즘 사진공부중으로 야경 몇장담아보았네요(아직꺼정 초보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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