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돌아가는건지
무엇을 하고 있는건지
제길을 바로 가고 있는건지
생각하고 교정하기도 전에
세월은 빨라
느끼기도 전에 후다닥 지나간다
조금씩 방향을 틀어 바꾸며 달려도
그길의 끝은 어딘지 막막하기는 여전하니
늘상 되새김만 하다 보내는가 보다
탁트인 바다풍경보며 폼한번 잡아보고
세월의 솔가지에서 느낌하나 가져가도
늘 그때뿐인거 같더라 ~
2016 . 1. 31
어찌 돌아가는건지
무엇을 하고 있는건지
제길을 바로 가고 있는건지
생각하고 교정하기도 전에
세월은 빨라
느끼기도 전에 후다닥 지나간다
조금씩 방향을 틀어 바꾸며 달려도
그길의 끝은 어딘지 막막하기는 여전하니
늘상 되새김만 하다 보내는가 보다
탁트인 바다풍경보며 폼한번 잡아보고
세월의 솔가지에서 느낌하나 가져가도
늘 그때뿐인거 같더라 ~
2016 .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