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산 쉼터/나의이야기

훌쩍 떠난다

만사니 2015. 12. 31. 03:04

 

 

 

 

 

 

 

 

 

 

 

 

 

 

 

 





오늘은 어머니 기일

 

마음이 안 잡히는 하루

뒤숭숭함을 달래려

훌쩍 떠난다

 

쌀쌀한 강바람을 끼고

남한강변을 걸어본다

 

마냥 마냥 ~~~

 

 

 

 


 


 

 

2015  .  12 .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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