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런한 눈이 깔린 오솔길
푸른하늘 더없이 높이 보이는구나
맺힌 그리움 겹겹이 쌓여
하얀 눈밭이루니
내마음 잔잔함 흐르듯 물소리가
내귓가에 맴도는데
스치는 거센바람 가슴앓이 씻어내듯
매운가슴 가득 쓸어내리네
산새 지저귐에 목마른듯
발자욱 고이 낸 흔적들
끝도없이 푸르른 지평선에
나의 꿈이 있으련가
가지런한 눈이 깔린 오솔길
푸른하늘 더없이 높이 보이는구나
맺힌 그리움 겹겹이 쌓여
하얀 눈밭이루니
내마음 잔잔함 흐르듯 물소리가
내귓가에 맴도는데
스치는 거센바람 가슴앓이 씻어내듯
매운가슴 가득 쓸어내리네
산새 지저귐에 목마른듯
발자욱 고이 낸 흔적들
끝도없이 푸르른 지평선에
나의 꿈이 있으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