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산 산행일지/먼발걸음

바다, 억새, 바위, 바람 --- 3 (천관산)

만사니 2009. 11. 18. 07:20

0  탑산사에서 하산하다 스님 한분 만나서 같이 내려오면서 이야기하며 내려왔다 ---

   스님말이  천관보살이 첨 탑산사를 지었으며 이것이 한국불교의 발상지이며 큰스님들이 다 거쳐갈 정도란다,

   기원전에 전에 아육왕탑에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셨다하며 이것이 세종대왕때 지은  석보상절에 나와있다네

   이제 인정받아 절을 크게 키울예정이란다, 5대법궁인가는 고려때 중국에서 가져와 모신것이고 ---

   사리를 모신곳이라 천관산에는 묘가 없고 쓰면 동네사람들이 바로 파낸다하네 ---, 그리고 마애석불도 없고

   주변에서 괘 신성시하는곳이여 ---

   천관보살을 기리어 천관산이라 지었데 ---

   내려오는동안 이야기하며 내려오니 참 좋네, 차안에서 산악회원에게 천관산에 대해 설명해주고 --- 좀 떴지롱 --

0 절이 허름해 사진 안찍었는데 억울 --- ㅎㅎㅎ 

 

 

 

 

 동백꽃이 피었당

 탑산사알 죽순길 --

 탑산사에서 차를 끊여 무상으로 준다 식기는 했어도 운치있더군 맛도 있고

 석굴암같지는 않아도 부처님모셔놓고 기도하기는 그만 ---

 

 이름이 탑산사라서인지 탑들이 무진장 많네 ---

 

 천관산 문학공원 시비가 100여개 있네  많이 찍기는 찍었는데 몇개만 소개 ---

 

 

 아직도 단풍이 ㅋㅋㅋ

 

 

 

 계곡물이 참 깨끗하네 ---

 이곳 주차장으로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