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빛 뿌리는 삘기꽃 향기
바람에 살랑이며
그옛날 바다의 추억을 그려지고
왕따나무와 어울린 너의자태
아침햇살에 엉킨가슴 풀어주듯
채우고도 넘친다
드넓은 평원이 주는 아늑함과
반짝이는 삘기의 이슬에
촉촉히 젖어드는 아름다움
내 서 있는 자리에 피는 행복감
바람에 콧노래 부르듯 시원하다
풍경에 도취되어 넘치는 벅찬아침
2015 . 05 . 26 수섬에서 ~
하얀빛 뿌리는 삘기꽃 향기
바람에 살랑이며
그옛날 바다의 추억을 그려지고
왕따나무와 어울린 너의자태
아침햇살에 엉킨가슴 풀어주듯
채우고도 넘친다
드넓은 평원이 주는 아늑함과
반짝이는 삘기의 이슬에
촉촉히 젖어드는 아름다움
내 서 있는 자리에 피는 행복감
바람에 콧노래 부르듯 시원하다
풍경에 도취되어 넘치는 벅찬아침
2015 . 05 . 26 수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