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으시시 떨리던 몸짓
툴툴털듯이
어느덧 다가선 봄
아직도 찬공기 맴돌건만
화사하게 피어 반기는
버들의 자태가 이쁘다
노란꽃술과 앳띤 붉음이 귀엽고
곱게 자리잠은 고운솜털들
그 하나마다 따스한 온기 물고
봄소식 전해주는것 같다
이쁘게 포즈 잡아보셔
허리 살짝 펴고
웡크 ~~~ 하하
2015 . 02 . 25 안산식뮬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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