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산 포토/야경(일출,몰)

곱고 이쁘다

만사니 2015. 1. 8. 09:42

 

 

 

 

 

 

 

 

 

 

 

 

 

 

 

 

 

 

 

 

오늘은 어머님 기일

 

둘째아이 대입면접땜시

미리 내려와 숙소에서 지샌다

자정이 넘어서

 

동생과 큰아들과 지내는 제사

 전화로  " 이제 제사지내라 "

" 잘 끝냈니 ? "

아쉬움과 어머니 생각에 ~~

 

이른 새벽 아직 어둠으로 가려진 세상

바닷가의 공기는 차갑고 춥다

저멀리 여명이 움터오자

 

 

붉게 물든 하늘빛

색감도 좋고 아름답다

곱고 이쁘다

어머니 품처럼 따스하다 

 

 

 

 

 

 

 

 

2015.  1 .  3  다대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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