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목류

참꽃나무겨우살이

만사니 2013. 6. 17. 22:20

 

 

 

 

 

 

 

 

 

 

 

 

 

 

 

 

 

 

 

 

학명은'참꽃나무겨우살이'이다. 그러나 '흰꼬리진달래' 혹은 '꼬리진달래'라는 예쁜 이름으로 불린다.
진달래를 뜻하는 참꽃나무에 겨울에도 잎이 지지 않고 상록으로 살아있다는 뜻에서

 "겨울살이" 란 단어가 합쳐져 부르게 된 이름이다.

초여름인 6~7월에 꽃이피며  꽃말은 "절제"이다

 

경북, 강원, 충북에서 드물게 자라는 상록활엽수로 높이 1~2m쯤 자란다.

잎은 서로 마주나고 흰색 꽃은 20여 개가 모여 달리며 열매는 긴 타원형으로 9~10월에 영근다


평지보다는 절벽 틈새를 좋아하며
 깎아지를 듯 가파른 암벽의 틈새에 뿌리를 박고 사철 녹색의 잎사귀를 피운다.
 겨울에도 꽃받침을 그대로 살려놓은 채 녹색 이파리를 털지 않고 추운 겨울을 난다.


 

 

2013 . 6  . 13   북바위산 산행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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