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걸어도 땀에 젖는 무더윤 날이다 철창, 굳게 잠긴 자물쇠, 어둡고 서늘한 감방복도, 암울했던 역사를 나타냈듯이 서늘한 분위기다 자주독립의 한을 품은 채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간 애국선열들의 넋이 서려있는 사형장과 사형장으로 가기전 한을 품고 울었다는 통곡의 미루나무는 느낌의 절정이다 철창안에서의 밖의 풍경과 형무소에 비추는 빛의 느낌을 담아본다 썰렁한 어둠, 철창안의 갇힌 한 들도 ..... 서대문형무소는 대한제국말 1908. 10. 21 지어져 80여년 동안 우리 근.현대사 격동기의 수난과 민족의 한이 서려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한국의 국권을 되찾기 위해 싸운 의병, 계몽운동가 및 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되었고, 해방 이후에는 민주화운동 관련 인사들이 수감되는 등 한국 근현대사의 굴곡을 안고 있는 상징적인 장소이다 순국하신 애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우리 선열들의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삼기 위해 새롭게 단장, 개관한 곳이다. 2012. 7. 7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
수많은 애국지사들이 조국독립을 위해 일제의 침략에 맞서 싸우다 투옥되어 모진 고문을 받으며 처형되거나 옥사당했던 악명높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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