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가는곳/백운산

단비

만사니 2012. 7. 2. 15:43

 

 

 

 

 

 

 

 

 

 

 

 

 

 

 

 

 

 

 

 

 

 

 

 

 

 

 

 

 

 

 

 

 

 

100여년만의 가뭄 백운산 계곡물줄기 마른걸

처음 보았는데  이번에 내린 단비가

산 전체에 생기를 가득 불어 넣었다

 

나무며 풀, 산과 계곡  모두가 내려준 비 때문에

산 전체에서 싱그러운 노래가 가득이다  

흐르는 물소리 맑음에 귀가 시원하게 뚤린다

 

주중반부터 비가 또 온다지

이번 단비에 충분히 해갈되었으면 좋겠다

오널은 물내림 가득 담아보았다

기분좋게 ㅎ

 

 

2012. 7. 2  백운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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