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길은 멀어도 ~
갑작스레 동료직원 문상길에 먼길 나섰다
야간근무를 해서인지 게슴치례한 모습으로 ..
아흔을 넘기신 호상이다 그래서인지
장례식장에서는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옹기종기 모여 지난이야기를 나누고
형제들간의 다소곤히 숙연한 모습이네
장자의 모습은 칠순이 다되신듯 ...
오가는길의 모습을 담았다
여행이라면 혼날까 ㅎㅎ
그래서인지 평범한것 몇장만 ~
새로생긴 전주-순천 고속도로 시원하게 잘만들었네 ..
아늑한 농촌풍경, 정답고 그리운 고향풍경이랄까 ...
광대나물
꽃말은 "봄맞이(봄이 그립다)", "박수를 쳐 주세요" 랍니다
누운주름잎
꽃말은 생명력, 희망
요건 몰러유 ㅋㅋ
올라오는길의 풍경이 그만이라 ...
산벚꽃과 어울린 산하 아담한게 멋지당
서서히 해는 저가고
어둠을 뚷고 귀경길
도시의 밤풍경(안락한 집이 그리운가)
2011. 4. 29 전남 곡성 다녀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