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산 쉼터/나의이야기

그 자체만으로 좋았는데

만사니 2015. 12. 25. 11:04

 


 

 


 

























 

어릴적  아무 의미도 모르면서

이때가 되면 모여 노는걸로 인식된 날이다

 

그런 추억이 많아서인지

트리를 만들고 깜빡이 불을 켜 놓으면

그 자체 만으로도 좋았는데

 

아이들 다 크고

바쁜일상에 그것도 손을 놓았다

 

그래도 캐럴쏭이 들리면

기분도 애매모호 해지고

~~~  하하하 


 


 

 

 


2015 . 12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