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를 즐기며 ...
담쟁이 넝쿨별 가사말 (이거 제로버젼 ㅋㅋㅋ) 좀 슬프네 ~~~
담쟁이 넝쿨별
한움큼 모래처럼 곱게 쌓아둔 으흠~
너의 향기~는 담쟁이 넝쿨별 엄마
엄마 가슴을 도려내듯 그토록 나를...
해걸음 노을 저편 네가 있는 곳 으흠~
너의 음성은 담쟁이 넝쿨별
꽃잎 고운 하늘의 길은 멀어 꿈 속을 찾아 준다면
모진 삶 어이어이 이어 보련만 음~
나의 아가는 담쟁이 넝쿨별
담쟁이 넝쿨별
담쟁이 벽을 타고 오르면 벽화를 그리고 ...
담쟁이 나무를 타고 오르면 색색깔의 나무옷되고 ...
담쟁이 붉게 피어나면 무엇이 될까 ???
창공의 푸른 가을 너 ...
잠자던 순수한 영혼을 깨워
운무를 타고 너울거린다 ...
일찌감치 버스를 타고 먹을것 싸들고 심이와같이 소풍가듯 떠난다 ...
(누군 구름타고 가는디 ㅋㅋㅋ)
좀 길게가려고 의왕 우성고에서 출발 백운산을 올랐다 ...
그리고 잠시 휴식을 취하며 담콤한 사과 베어 물었다 ...
바라산 산길로 들어서니
제법 계절을 말해주듯이 단풍이 빛을 발한다 ...
낙엽이 떨어진 소로길을 걸으며
추억을 나누듯 많은대화이어지고 ...
저멀리 백운호수가 보이는 산마루에 앉아
준비해간 고구마에
커피한잔씩 ...
소풍이 별건가 ㅎㅎㅎ
오널은 이야기를 주로 들어주는 방식으로 ...
아그들, 자신문제, 그리고 미래 등 ...
이야기 들어주다보니 부담느끼네 ...
챙겨줄게 늘어나니 ㅋㅋㅋ
가을의 정취와 함께하다보니
산행시간이 5시간이 넘어간다 ...
많은 대화는 모든것을 유익하고 삶을 윤택하게 될 것이다 ...
만추의 계절에 더한번 익어가는가 ...
가을의 속삭임도 더해 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