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가는곳/백운산
가을은 ...
만사니
2010. 10. 5. 16:08
괜시리 나가고 싶고...
떠나고 싶고...
걷고싶고 ...
그속에서 마냥 있고싶다...
아니 그무언가를 즐기고 싶다...
푸른하늘의 깊은 묘미에
누런 벼들이 들판에 고개를 떨구고
코스모스 바람에 날리는 그곳으로
걷고싶다
아무런 생각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