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성
더위도 꺽인것 같지않은 더운 늦여름날 저녘무렵 친구들과 만두집에서 김치만두, 고기만두국 한사발하고 삼각대 걸치고 옛성길 나들이 나섰다네 ... 서로 멀어지면 연락해서 만나고 앞서거니 뒷서거니 성길을 걸었다 사진찍는데 앞을 막았다고 구사리도 먹고 아는체한다고 구박 에~구~당 갈증나 콜라 사 먹고 왕찐빵 나눠 먹으며 더워 웃통 벗어 제치고 ... 야등이 비춰진 성곽길을 걸었다 성 야경, 수원시내 야경을 담아내며 어둑어둑한 길을 같이 했지요 뒤늦게 짭짜름한 김밥에 환타 먹으며 웃으며 먹고 장난치고 걸었답니다 모두에게 소중이 추억이 되었으면 합니다 허허허 2012 . 8 . 17 . 수원 화성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