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초류
뻐국나리
만사니
2012. 8. 18. 12:34
뻐꾹나리 (Speckled Toadlily)
꽃말 영원히 당신의 것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깊은산 반그늘에 습기가 있는곳에서 자생하는데..
키가 50~ 60 센티이며 . 꽃.모양이 꼴뚜기를 닯았다고
'꼴뚝나리'라고도 하고,
프로펠러를 달고 우주에서 떨어졌다고 '외계화'라는 별칭도 있다
뻐꾹나리는 꽃잎의 가로무늬가 뻐꾸기의 가슴털 무늬를 닮아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뻐꾸기는 두견이과에 속하는데 '탁란' 즉 다른 새의 둥지에 알을 낳아 보모로 하여금
새끼를 기르는 새로 널리 알려져 있지요.
여름철에 번식기를 맞이하는 뻐꾸기는 대개 비가 그치면 구성지게 울어대는데
그 뻐꾸기의 울음소리에 맞추어 뻐꾹나리는 아름다운 꽃망울을 피워냅니다.
2012.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