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산 포토/포토 여행
질주
만사니
2012. 7. 30. 11:34
질주하는 말은 다른 경주마를 곁눈질하지 않는다.
다만 자신의 힘을 최대한 발휘하는 일에만 온 신경을 집중시킨다.(헨리 폰다)
경주말들이 결승점을 향하여 질주를 하는 모습에서 역동감, 생동감이 철철 넘처 흐른다
목표점을 향해 최대한의 힘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인생이란 삶에서 한가지에 평생 매달리며 질주하기란 어려울게다.
한가지에 매달리는 것은 먹고 살아야 하는 현실에 비추어 힘든 일인 것이다.
그러나 현재에는 빛을 보지 못하더라도 스스로의 만족을 위해
한가지에 매달리는 삶은 의미있는 것 같다.
2012. 7. 28 과천 경마장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