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목류

층층나무

만사니 2012. 6. 12. 00:49

 

 

 

 

 

 

 

 

    

 

        층층나무(Dogwood)

 

        꽃말   인내력

 

        온대 중부 이남의 산에서 자라며,  관상수로 심기도 한다.  마디마다 규칙적으로 가지가 돌아가면서

        수평으로 가지런하게 퍼져 나가서 층을 이룬다.  그래서 이름도 층층나무다.

        키는 10~20m 정도이며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세로로 얕게 홈이 갈라진다.  잎은 같은 속 나무인  말채나무나 산딸나무와 달리

        어긋나고 넓은 달걀 또는 타원 모양이다.  잎맥이 휘어서 잎 끝으로 몰리는데 6~9쌍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 뒷면은 잔털이

        나 있어 흰빛이 돈다.  가지는 빨간색을 띤다. 5~6월에 어린 가지의 끝에서  산방꽃차례에 흰색 꽃이 핀다.  꽃잎과 꽃받침에

        털이 촘촘히 난다. 열매는 핵과로 둥근데,   9~10월에 콩알만하게 열어 붉은색으로 변했다가 검은색으로 익는다

 

 

2012. 6. 10 소백산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