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사니 2012. 5. 14. 11:30

 

 

 

 

 

 

 

 

 

 

 

 

 

 

 

 

 

 

 

 

 

 

 

 

 

 

 

 

 

 

 

 

 

 

 

 

 

 

 

 

 

산은 언제나 나에게 마음의 평화를 준다

 

거친 숨소리가 살아있음을 느끼고

눈에는 맑음과 녹색자연의 기를 보고

귀는 자연의 바람과 청랑한 세소리가 들린다

 

인생사 길처럼 털레털레 가고자 하나

이리저리 치이는게 안생의 속성인가

 

그러나 이순간만큼은  아니고 싶다

 

험한 긴 바위길  험난한 여정 

 한발 내딛으면  또 다른풍경이 내시선을 채운다

보며,  듣고,  느끼는 자연의 변화가 읽혀지는 맑은평화

 

이런 즐거움이 있기에 오늘도 내일도 이길을 간다

 

♤  후배님 권하는 막걸리 몇잔에, 소주, 맥주꺼정

오널 술이 잘 받는지 잘도 들어간다

아니 먹고 싶었나 보다 ...

갈증이 심했나 ...

좀  취했다 ㅎ

 

 

2012.  5. 13  치악산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