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 ~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 서울시 핵심 사업인 "한강르네상스"의 첫 작품으로 새롭개 단장한 달빛 무지개 분수는 2007년 6월 착공하여 2년여만에 준공 세계에서 가장 큰 다리 분수로 기네스북에 올랐으며 서울을 찾는 외국인이 찾는 명소로 바뀌었다 570m의 반포대교 구간의 양측에 설치된 380개의 노즐이 20m 아래의 한강으로 떨어지며 좌우 상하로 파도모양의 물줄기에 맞춰 190개 서로 다른 색깔의 조명이 비추며 아름다운 음악을 접목하고 수중펌프로 끌어올린 한강물을 1분당 190톤씩 뿜어내어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냅니다(각도와 수압을 조절) 전년(2011)에는 에너지 절약으로 특정기간만 제공하였으나 올해는 4월부터 매일 2회(20:00, 21:00) 제공합니다 다른 곳에서는 월요일 쉰다고 하였으나 잘못된 정보이고 월요일도 합니다 ... ############################################################### 한강의 야경을 하나하나 담아가면서 그들이 가진 모습 형태와 느낌이 다 다르다 빛이 주는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담으려 카메라를 챙기고 전철에 몸을 실었다 요즘 생긴 습관이 전철을 타면 곧바로 스마트폰으로 문자퍼즐을 푼다 시간을 지루하지 않고 잊어버린 단어와 한자숙어 등 되새김질하니 유익한것도 같고 어느덧 한강둔치 주변역에 내려 한강으로 걸어가는 길 시원하고 산뜻하다 와- 우 화려한 조명들의 잔치 ... 이에 어우린 형형색색의 물줄기 ... 아름다운 음악과 어울려 분수가 춤을 춘다 ... 15분간의 연출된 하모니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분수의 물줄기가 한강으로 떨어지며 무지개와 물안개 등 아름다운 장면을 만들며 오감을 즐겁게한다. 글코 저 모습을 아름답게, 그대로 잡을수 있을까 어디에서 어떻게 잡아야 될까 순간적인 판단 정신없이 여기 저기 옮기며 바쁜 행보 ... 2012. 4. 9 반포대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