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꽃 화음
꽃내음~1
만사니
2012. 3. 31. 22:34
다니는곳에 조그만 야생화 화원 마음시 고운 화원 아줌마가 정성껏 키운 야생화가 있는곳이다 어느 식물원보다도 다양하고 이쁜 야생화들 많기도 많다 그 하나 하나에 숨결이 느껴지듯 정성이 베어있는 꽃내음 들어서며 지인주려다 못준 왕겨란 한판들고 건네주며 아주머니 사진값이에요 웃으며 건넸다 환히 반기며 맞아주시는 아주머니 화원에는 야생화를 가꾸는 모임 5-6명이 모여 다듬고 있었다 꽃내음 담느라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담는데 아주머니가 부른다 먹고 하라고 ㅎ 가보니 내가 준 겨란 한판 다 삶아 회원들과 나눠 먹고 있었다 나도 거기에 끼어들어 얌얌~ 야생화와 함께 사는 아주머니 마음씨도 곱다 다음에도 야생화 해설 부탁해요 ㅎ ~ 2012. 3월 마지막날 대야미에서 ~